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5명의 임기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차례로 만료돼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신한금융지주 회장 인선으로 한동우 현 지주 회장이 연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선절차가 다음 달 중순 이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역시 조만간 후임 인선에 나설 예정이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내년초 이사회 등을 거쳐 현 행장의 연임 여부가 결정됩니다.
대부분 연임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일부 CEO는 당국의 검사나 제재가 걸려 있어 교체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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