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의 새 CEO로 설상일 현 우리종금 부사장을 추천했습니다.
우리금융은 29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의 CEO후보를 최종확정해 계열사 이사회에 후보명단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장에는 이영태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전문성과 그룹가치 극대화를 통한 원활한 민영화 달성능력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며 이르면 내일 중 각 계열사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CEO선임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신임회장 선임에 따른 자회사 대표이사 인선작업을 시작한 이후 총 14개 계열사 중 9개사 CEO를 선임했고 이번 2개사 CEO 후보추천으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가 모두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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