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할리우드(사진=맥스무비)
배우 하정우가 할리우드 진출 계획을 전했다.
영화 월간지 `맥스무비 매거진(MAXMOVIE MAGAZINE)`이 창간호 특집 기획으로 하정우를 집중 조명했다.
하정우는 "한국 감독이 할리우드 스태프를 기용해 `설국열차`를 완성하는 과정을 보면서 더 이상 앉아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처럼 규모가 크지 않아도 나의 방식으로 진출할 계획을 세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미 할리우드 제작사와 협의해 할리우드 작가가 나를 주인공으로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계속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하정우는 "성급한 합작보다는 미국 스태프와 현재 배우를 캐스팅해 현지 독립 영화 규모의 영화를 만들 계획이다. 현지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 영화가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정우는 영화 `주노`와 `디스트릭트 9`을 성공 모델로 꼽았다.
더욱 자세한 하정우의 할리우드 진출 계획은 `맥스무비 매거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