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사진= 한경bnt)
현빈이 저축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부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50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3명, 금융위원장 표창 74명 등 총 99명을 저축유공자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들 중 연예인으로는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 한혜진이 대통령 표창, 방송인 김혜영,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가수 이적(본명 이동준), 이문세,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금융위원장 표창에 각각 선정됐다.
현빈은 타고난 검소함으로 데뷔 이후 대부분 소득을 계획성 있게 저축했고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