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남길`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화제다.
손예진은 지난 6월 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새로운 매니저~ 나이는 많지만 경력은 짧은^^ 내일 `상어`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전석에 앉아 있는 김남길의 모습과 깜찍하게 브이(V) 자를 그리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 같은 포스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29일 SBS E! 연예뉴스는 "김남길과 손예진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상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단독보도했다.
또한 김남길과 손예진은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김남길의 캐스팅에는 손예진의 추천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대박이네"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올해는 진짜 열애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진짜일까?" "손예진 김남길 잘 어울림" "손예진 김남길 이 커플 사귀는 거 찬성일세" "손예진 김남길 훈훈하다 비주얼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손예진 미투데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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