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남길`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손예진이 결혼계획에 대해 언급한 과거발언이 화제다.
손예진은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2년 안에 하고 싶은 희망이 있다"며 결혼계획을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34살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점점 34살이 다가오고 있다. 엄마는 이제 결혼하라고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SBS E! 연예뉴스는 "김남길과 손예진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상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단독보도했다.
또한 김남길과 손예진은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김남길의 캐스팅에는 손예진의 추천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대박이네"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올해는 진짜 열애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진짜일까?" "손예진 김남길 잘 어울림" "손예진 김남길 이 커플 사귀는 거 찬성일세" "손예진 김남길 훈훈하다 비주얼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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