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와 그의 아들 윤후가 방송 예고편에만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가을밤을 수확하기 위해 충청도 청양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민수의 건강이 좋지 않아 윤후와 함께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결국 윤후는 방송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다음주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예고편 속 윤후는 윤민수의 손을 잡고 발랄하게 마을에 도착한 뒤, 오자마자 "배고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민수 윤후 없는 `아빠 어디가`는 앙꼬없는 찐빵" "윤민수 윤후 보고싶다" "윤민수 윤후 윤민수 아프지 말아요" "윤민수 윤후 귀여워" "윤민수 윤후 오자마자 배고프대" "윤민수 윤후 다음주에 많이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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