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와 페랑디 이사장 조지 넥투(GeorgeNectoux)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페랑디에서 이와 같은 협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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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요리학교로 명성이 높은 페랑디는 80명의 전임교수와 100명의 유명 요리사가 매년 1500명의 학생을 교육하며, 약 2000여명의 현직 요리사 대상의 보수 교육도 진행하는 곳으로 20개의 실습용 주방과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냉장고부터 와인셀러, 빌트인 오븐, 전자레인지, 쿡탑, 후드, 식기세척기 등 요리에 필요한 모든 주방가전제품을 갖춘 231제곱미터(㎡) 규모의 삼성전자 전용 요리 교실인 `삼성 키친 클래스`를 만들게 됩니다.
`삼성 키친 클래스`에서는 식재료 관리방법부터 특별한 조리법까지 유명 요리사의 고급 노하우를 전하는 동시에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는 "페랑디에 오픈될 `삼성 키친 클래스`는 세계 최고의 요리 전문학교와 가전업체간의 우수 이업종 협력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삼성 주방가전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