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외국인 고객과 외환은행 거래고객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경복궁 야간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외환은행은 지난 24일 경복궁에서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이같은 행사를 열였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영업점과 외환은행 공식 영문 Facebook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모집한 30여명의 신청자가 참가했습니다.
행사는 광화문을 통과해 경복궁 근정전과 수정전, 경회루에 이르는 궁궐 야간개방 관람, 외국인 고객과 청소년 고객의 대화의 시간 등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단순히 금융서비스뿐아니라 다양한 고객 참여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인 고객과의 관계강화를 통한 마케팅활동 지원과 외국고객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서의 위치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