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희가 영화 `블랙아이돌스`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김주희 소속사 늘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희가 `블랙아이돌스`에서 눈에 띄는 단역으로 신고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독특한 외모의 김주희는 현재 동아방송대학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연기 수업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주희는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 친구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연기에 관심을 가졌고,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양주별산 탈춤대회에서 한국 무용을 했고, 전통 술을 장시간 동안 즐긴다"고 자신을 소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김주희는 "`블랙아이돌스`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을 통해 성장하고,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겠다"고 야심찬 각오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아이돌스` 김주희 예쁘다" "`블랙아이돌스` 김주희 독특하네" "`블랙아이돌스` 김주희 전통 술 같이 먹어요" "`블랙아이돌스` 김주희 앞으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아이돌스`는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대안학교를 선택한 8명의 학생들에 관한 사건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사진=늘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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