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정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집밥 먹기 프로젝트`로 한은정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한은정에게 그리운 집밥을 만들어주기에 앞서 집 안 구경에 나섰다. 여배우의 집을 처음으로 방문한 멤버들은 그 동안의 독거 연예인과는 달리 럭셔리한 분위기의 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한은정의 거실은 독특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한은정은 "물건 하나를 사도 항상 최고급을 산다"며 거실에 진열된 이름 있는 작가의 작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의 `럭셔리 인테리어` 지론은 주방에서도 빛을 발했다. 야경이 돋보이는 통유리 주방은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고 특이한 주방 소품과 조리 도구들은 마치 셰프의 주방을 방불케 했다.
그러나 이런 모습도 잠시, 주방 구석구석 돌아다니던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냉장고를 뒤지다 의외의 물건(?)을 발견했다. 이를 본 한은정은 마치 남의 물건을 본 것처럼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은정 집공개 여배우 집이라니 기대된다" "한은정 집공개 방송봐야지" "한은정 집공개 어떤 작가의 작품이길래..." "한은정 집공개 무조건 본방사수" "한은정 집공개 럭셔리 인테리어라니 궁금하다" "한은정 집공개 보는 재미가 있을 듯" "한은정 집공개 여배우의 집은 어떨까 궁금해" "한은정 집공개 야경 돋보이는 주방이라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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