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웅 `톱스타면`(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배우 엄태웅의 `톱스타면`이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톱스타` 특집으로 배우 박중훈, 김민준, 소이현, 엄태웅이 출연했다.
이날 엄태웅은 `톱스타면`을 들고 `야간매점`에 등장했다.
`톱스타면`은 먼저 비빔면에 들어있는 소스와 시중에 파는 냉면 육수를 잘 섞는다.
이후 식초, 설탕, 겨자를 잘 혼합해 냉채 소스를 만들고 닭가슴살을 얇게 저민 뒤 소스를 넣어 섞는다.
여기에 삶은 면이나 밥을 넣고 오이, 상추, 김을 뿌린다.
마지막으로 차가운 육수를 붓고 닭가슴살 냉체를 올리면 완성이다.
`톱스타면`을 맛 본 출연진들은 "시원하다. 닭가슴살이 씹히니까 퀄리티를 높여준다. 칼로리도 많이 높지 않을 것 같다", "10점 만점에 맛의 완성도는 9.5점, 창의성은 8.7점, 대중성은 9.1점이다"고 호평했다.
그 결과 엄태웅의 `톱스타면`은 5표를 획득하며 야간매점 57호 메뉴로 등극했다.
이에 엄태웅은 "사실 아내가 친한 셰프한테 전수받아서 알려준 거다"고 아내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