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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국-GE, 새사업 만들어 제3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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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혁신과 창조경제, 조선ㆍ해양 플랜트 분야 투자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조선해양 글로벌본부를 한국에 설립하기로 결정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해양플랜트 분야는 미래 유망 산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인재 양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본부의 첫 사업으로 훈련센터를 개소하신 것은 굉장히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의 좋은 기술력, 인프라와 GE의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제3국에 진출하자고 제안하고, 특히 항공ㆍ방위산업, 헬스케어 등을 포함한 보건 및 해저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GE의 추가적인 투자를 권유했습니다.

이멜트 회장은 이에 대해 GE는 미래 전략상 해양 가스개발 등 천연가스 분야와 3D, 신소재 개발 등 첨단제조업분야 그리고 산업인터넷(Industrial Internet) 등 3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중 첨단제조업분야와 산업인터넷 분야에서 한국의 창조경제와 접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GE는 단순히 한국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한국이 전세계 시장에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국 경제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과 GE가 조인트 팀을 구성해 보건ㆍ항공ㆍ헬스케어ㆍ첨단 제조업 분야 등에서 구체적 협력 확대를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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