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82

  • 15.48
  • 0.59%
코스닥

753.22

  • 11.84
  • 1.55%
1/4

딜라이트 보청기, 우리마포복지관 회원 대상 무료 청력검사 실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난청인구를 줄이기 위해 난청 초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보청기 제조 및 유통 업체 딜라이트㈜는 우리마포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0월 23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무료 청력검사는 평소 검진기회가 적어 진료가 어려웠던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검진으로 난청을 예방하고 보청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딜라이트 보청기에서는 이번 검사 이전에도 서울, 경기도, 울산, 부산 등 각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난청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무료 청력 검사를 확대해나가며 난청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관계자는 “청력 이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무료 청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초기에 난청을 예방하고 청력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무료 청력검사 실시를 확대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의 난청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하여 기술적 혁신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기존 시장가 대비 50~70%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공급하여 난청인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켜왔다.


실제로 2채널 표준형 보청기 가격은 기초생활 수급자인 청각장애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인 34만원이며, 3D PRINTING 제작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량 생산하면서도 균일한 품질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전국 15개 직영점을 갖추고 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철저한 보청기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