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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새시즌, 멤버 그대로 내년 2월 여행 확정‥ 장소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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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할배 새시즌 (사진= tvN)


`꽃보다 할배` 멤버 전원이 2월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24일 한 매체는 "나영석 PD의 tvN `꽃보다 할배` 다음 여행은 2월 출발하기로 결정됐다"며 "현재 목적지나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2월 떠나는 여행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동의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꽃보다 할배` 원 멤버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을 비롯해 짐꾼 이서진까지 2월 여행에 동행한다.

지난 7월 방송을 시작해 돌풍을 일으키며 국민 예능으로 우뚝 선 `꽃보다 할배`는 평균연령 70세 이상의 할배들 H4와 막둥이이자 짐꾼 이서진의 좌충우돌 배낭여행기다.

현재 시즌2까지 방영됐으며, 할배들의 스케줄로 인해 새 시즌 촬영은 내년 2월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대만에 이어 할배들의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될 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꽃할배 새 시즌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할배들 멤버 그대로네. 꼭 봐야지", "이서진 진짜 200회 짐꾼 하는 거 아냐?", "여배우들도 기대된다", "꽃보다할배 이번엔 어디로 촬영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 PD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여배우 특집`의 여행지를 크로아티아로 확정지었다. 여배우 특집에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연하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짐꾼으로 합류할 예정이며 11월 초에 출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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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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