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며 연저점인 1054.5원 수준으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056.0원에 개장했지만 바로 하락반전한 이후 장중 1,054.6원까지 내려갔습니다.
최근의 환율은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 지연으로 인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데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에 나서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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