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중 조성모는 "시즌1이 재미있어 섭외 전화가 오길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칼을 갈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조성모 편 예심 현장에 역대 최대 인원의 모창자들이 몰린 것을 알고 있냐. 그 중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사람들이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실제 핵폭탄급 모창능력자들이 대거 출격하며 1라운드가 끝난 후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예고편에서 조성모는 "내가 저분에게 다시 레슨을 받아야될 것 같다"고 말하는 등 모창능력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또한 조성모와 전현무가 1977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사진=JTBC)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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