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T 클라우드 비즈(T cloud biz)` 장애 발생 시 보상기준을 대폭 강화합니다.
SK텔레콤은 기존 T 클라우드 비즈에 월 3시간 30분 이상 장애가 발생할 경우 사용자들에게 배상을 해주던 기존 규정을 강화해 ‘월 40분 이상` 장애가 생길 경우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통해 T 클라우드 비즈의 서버 사용 대기 시간도 기존보다 30%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는 2014년 1분기 내로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운영관리체계를 도입해 고객의 서비스 요청뿐만 아니라 서비스 장애 발생감지 강화, 신속한 보고·복구 등 사용자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원성식 솔루션사업본부장은 "모든 인프라의 기본은 안정성"이라며, "인프라의 장애로 인해 고객사가 열심히 개발하고 운영하는 서비스가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정성 100%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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