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이혼소송(사진=KBS2 `스타 인생극장` 캡처)
김주하(40) 아나운서의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김 전 앵커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김주하가 남편의 폭행 때문에 이혼 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의 간판 앵커의 이혼 사유가 남편 폭행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남편의 폭행 때문에 이혼이라니..충격 그 자체네"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어떻게 김주하를 폭행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남편 강 씨가 송대관 아내 이정심 씨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주하 MBC 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앵커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4년 10월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강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둘째 딸 출산 후 올해 4월 MBC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