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가족을 위한 생애 첫 김장을 담갔다.
결혼 1년 차 새내기 주부 전지현이 지난 4일 공개된 삼성 지펠아삭 신규 CF에서 자신의 김장 풀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한 김치에 대해 고민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김장 재료 원산지 이슈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려는 주부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지현은 앞치마 입고 있다. 또한 건강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직접 태백의 한 고랭지 배추밭에 찾아가고, 배추를 절이는 전지현의 능숙한 손놀림에서 야무진 베테랑 주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내레이션을 통해 "요즘 김치는 짜지 않고, 상큼하되 깊은 맛이 나며, 몸에 건강하다"고 말하는 전지현은 김치 속을 버무리기 위해 풀을 쑤고, 능숙하게 배추 잎 사이사이 김장 속을 넣는다. 갓 담근 김치를 지펠아삭 M9000에서 꺼내 먹는 전지현의 모습은 시청하는 사람들의 입맛까지 돌게 한다.
이날 촬영장에서는 전지현이 직접 담근 김치 맛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평소 요리를 즐겨 한다는 전지현은 손수 담근 건강한 요즘 김치를 스태프들과 함께 나눠 먹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김장 짜지 않게 담근 전지현 표 김치 맛이 궁금하다" "전지현 김장 올해 배추 값이 저렴하다는데 나도 김장에 도전하고 싶다" "전지현 김장 전지현 때문에 배추밭이 꽃밭처럼 보인다" "전지현 김장 가족 건강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전지현의 모습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