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한국-베트남 문화수교 21주년을 기념하여 베트남 하노이 (Hanoi)에서 연주를 할 예정이다.
`2013 한, 베 수교 21주년 기념 음악회`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베트남의 공연문화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특별한 행사로 한국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현지시각 11월 15일 19:30분, 11월 16일 18:30분 하노이 Theater AU Co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1956년 베트남 공화국의 수교로 시작되었으며, 1992년 대한민국과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재수교하였다. 이를 한베관계 또는 한월관계라고 불려진다.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방문과 관련해 적잖은 의미를 부여하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에 관계발전과 교류확대를 기대한다. 양국은 지난 21년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교류 분야에서도 상호 신뢰를 갖고 사랑의 한마음 축제에 동참하여 관계를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음악과 문화의 융합으로 베트남 교민사회 뿐 아니라 양국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이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3,000회 이상의 공연으로 오케스트라 최다연주부문 기네스북에 등재된 하성호 상임지휘자를 비롯하여 단원이 70명(비상근직 포함)으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 브라스콘서트, 힐링 음악, 트로트에 이르기 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다뤄 두터운 팬층을 확보 하고 있으며, 단원들도 팬클럽이 생길 만큼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인지도와 실력, 인기를 두루 갖춘 한국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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