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2.36

  • 13.79
  • 0.54%
코스닥

729.05

  • 14.01
  • 1.89%
1/4

튼살이 생기는 이유 "콜라겐 섬유 파괴가 원인‥가을철 특히 유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튼살이 생기는 이유 (사진= 한경bnt)



튼살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


의학적으로 팽찬선조라 하는 튼살은 복부나 허벅지 피부 등이 얇게 갈라지는 증상을 말한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경우 콜라겐 섬유들 사이의 결합이 일부 파괴되면서 흉터가 생기는 것이 튼살의 이유로 알려져있다.


특히 임신이나 비만,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변화는 피부 중간층의 콜라겐 생성 세포인 섬유아세포의 기능을 멈추게 하고 결국 엘라스틴 조직층을 무너뜨리면서 튼살 형성을 촉진한다.


발생 초기에는 붉은색의 선이 나타나며 점차 색이 흐려져 백색의 튼살이 된다. 튼살은 의학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미용의 차원에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튼살에 대해 한 번 생기면 잘 사라지지 않고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려운 만큼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