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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이슈>

소슬지/ 건강한 삶을 만드는 실속 정보! 헬스앤이슈입니다.
10월에는 아이들이 고대하는 가을 운동회와 소풍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때 꼭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여린 피부를 노리는 가을 자외선인데요.‘소아 백반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헬스앤이슈>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뉴스 1> 경계주의보! 가을철‘소아 백반증’

백반증은 자외선이 피부보호세포인 멜라닌 세포를 파괴해 피부가 하얀 반점 등으로 얼룩덜룩해지는 질환입니다. 소아의 경우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의 체내 함량이 적어 가을 자외선에도 멜라닌 세포들이 파괴되며 백반증이 발생될 수 있는데요. 가을철에 건조한 날씨 또한 소아들의 피부 보습력을 약화시키고 피부면역기능과 섬유조직의 탄성을 떨어트려 백반증 발생률을 높이게 됩니다. 소아 백반증은 번지는 속도가 성인보다 빠르므로 증상여부를 꼼꼼히 살펴주셔야 되는데요. 시간이 지난 후 증상이 관측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시간 야외활동 후에는 최소 1개월간 노출된 피부를 체크해주시고 발견시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뉴스 2> 운동하면 머리도 좋아진다!

운동을 하면 신체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요. 그런데 이뿐 아니라 운동을 하면 뇌기능까지 향상시킬 수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운동 및 재활치료가 뇌신경계통 기능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 의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조성래 교수는 연구를 위해 총 32마리의 정상 쥐를 대상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풍요 환경과 대조 환경을 조성해 2개월 동안 관찰을 하였는데요. 풍요 환경에서 운동과 여러 자극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운동능력과 기억능력이 향상되고, 뇌 유전자 발현의 변화가 유도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뇌성마비, 뇌졸중, 파킨슨 병 등 뇌신경계 질환 환자의 경우 적극적이고 다양한 운동과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그 활용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뉴스 3> 한미 FTA 및 해외 대형유통망 컨퍼런스
우리 기업의 한미 FTA 활용율을 높이고 우수 제품의 세계 소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17일 한미 FTA 및 해외 대형유통망 컨퍼런스가 63빌딩에서 개최 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에 한국남동발전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바이오사 병원 등의 중소, 중견 수출기업 500업체가 참여하였고 이들에게 투자하기 위한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 등의 11개국 바이어 50여명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한?미FTA활용의 기본절차인 원산지증명제도와 사후검증, 통관절차에 대해 미국 관계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원산지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에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업체들의 투자유치를 돕고 국제사회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슬지> 큰 일교차와 찬바람 때문에 피부가 바싹 건조해지는 때인데요~ 이런 때는 아침에는 가급적 세안제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구시는 게 좋고 너무 뽀드득한 느낌이 들 때까지 씻지 않으시는 것이 촉촉한 피부를 지키시는데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헬스 &이슈>소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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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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