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혼생활(사진=코스모폴리탄)
가수 이효리가 신혼생활 소식을 전했다.
21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고양이 네마리, 강아지 세마리와 함께 바닷가에서 같이 수영도 하고, 마당에서 뛰놀기도 하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이상순과 만난지 일주일만에 `이 남자와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상하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에 대해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맴버 였을 땐 그냥 작고 연약해 많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한명의 뮤지션으로써 얼굴도, 심장도 두꺼워졌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을 찾아 뵙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품절녀로 돌아온 이효리의 첫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