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가수 쥬에의 열애설이 터지자 소속사가 부인하고 나섰다.
18일 한 연예매체는 "임태경과 쥬에가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함께 공연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임태경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다. 양쪽 모두 당황해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임수일 편에 함께 출연했다.
또한 쥬에는 임태경의 첫 단독 투어 콘서트 `임태경 콘서트`에 뮤조로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9일 샌프란시스코, 이달 4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에도 함께 해 왔다.
한편 임태경은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 오버 테너로 2005년 뮤지컬 `불의검`을 시작으로 `햄릿`,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서편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등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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