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1018/B20131018164956387.jpg)
고수는 18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한 감성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와 와이너리로 유명한 소노마밸리에서 이국적인 풍경과 완연한 가을 스타일로 멋을 낸 고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수는 완벽한 피트의 슈트, ‘젠틀맨’을 연상시키는 재킷과 슈즈 등으로 그만의 매력을 맘껏 풍겼다. 여기에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고비드’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조각 같은 헤어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1018/B20131018165156540.jpg)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수는 대학원 석사 논문을 위해 전국여행을 다녔다고 털어놨다. 고수는“25kg 배낭에 짐을 챙기고 카메라 한손에 쥔 채 무작정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 걸린 전국지도에서 아무데나 찍어 버스 타고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해가 저물면 하루 묶고, 다시 버스를 타고. 그렇게 일주일 정도 여행 하면서 나의 고민들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말했다. (사진 = 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