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푸르메재단이 어린이 재활병원 착공을 기념해 ‘만원의 기적’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다음 달 20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어린이 재활병원 착공을 축하하고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무대에는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십센치(10cm)’, ‘레이지본’, 인디 뮤지션 ‘제이레빗’과 ‘프롬’, 발달장애 청소년 피아니스트 김민수가 재능 기부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티켓 가격은 2~5만원으로 판매금 전액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사용되고 오늘(17일) 부터 인터파크, 옥션,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넥슨 박진서 이사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의 첫 걸음인 착공을 기념해 콘서트를 함께 열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뜻 깊은 공연을 관람하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넥슨 컴퍼니는 지난 6월 20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동참하기 위해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마련 중인 어린이 재활병원은 다음 달 20일 착공식을 갖고 201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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