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사진= 온케이웨더)
오늘(17일) 아침에는 어제(16일)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17일 대관령 -3℃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보다 더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중남부 내륙에서도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 광주 7℃, 부산 11℃, 낮 최고기온 서울 18℃, 전주 20℃, 대구 19℃ 예상된다.
전국이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일(금) 오후부터는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20일(일)에는 강원영동과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