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 하연수의 키스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2013QR3`(이영철 이광재 장진아 극본, 김병욱 연출)에서는 여진구와 하연수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달달한 두 사람의 키스신은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휩쓸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에 앞서 지난달 16일 열린 `감자별 2013QR3` 제작발표회에서 하연수는 "내가 7살 연상이라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다. 나이차가 많이 나보이면 어떻게 하나 싶었다. 그런데 모니터를 하면서 같이 앉아봤는데 웃음이 터져 나왔다. 감독님께서 큰 걱정이 사라졌다고 좋아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하연수는 "드라마 `몬스타`의 용준형과 여진구와의 키스신을 비교한다면?"이라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더니 "진구는 자기 말로 처음이라고 하더라.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용준형 오빠는 능숙했다"고 말했다. 이에 여진구는 "키스신을 제대로 하라고 누나에게 혼났다"고 밝혀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하연수 정말 귀여운 커플" "여진구 하연수 키스신 대박! 정말 떨리던데" "여진구 하연수 어쩜 이렇게 달달한 커플이 있을까" "여진구 하연수 대박!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