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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낮술 브런치 이유는? 영화 '관능의 법칙' 크랭크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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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법칙(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영화 `관능의 법칙`이 엄정화 낮술 브런치에 이어 관심을 모은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0대 여배우들이 출연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경기도 양평에서 낮술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마지막 촬영장에서 영화 속 세 여자들의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이며 낮술 브런치를 즐겼다.

권칠인 감독은 "매번 촬영이 끝날 때마다 더 오래 찍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이 크다. 이제 전반전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후반전과 연장전이 남아있으니 더 열심히 뛰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엄정화는 "함께 촬영하는 부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일도, 섹스도, 사랑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40대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특히, 제1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한 이수아 작가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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