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45.34

  • 0.75
  • 0.01%
코스닥

1,153.99

  • 2.00
  • 0.17%
1/3

검찰, 동양그룹 전격 압수수색

관련종목

2026-02-24 09:0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검찰, 동양그룹 전격 압수수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검찰이 동양그룹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사기성 어음발행과 그룹 수뇌부에 불법 배임혐의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자> 검찰이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오늘 오전 동양그룹의 사기성 회사채ㆍ기업어음 발행 의혹과 관련해 주식회사 동양과 동양증권 등 동양그룹 계열사와 현재현 회장 자택 등 10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 7월부터 9월 사이 부실한 재무상태를 숨기고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주식회사 동양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을 발행판매해 투자자와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양그룹 금융계열사인 동양파이낸셜대부는 동양그룹 계열사에 1조5000억원 상당을 부실 대출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검찰은 현 회장과 경영진들이 계열사 간 불법자금 거래를 지시한 혐의와 기업어음 발행 과정에서 사기로 볼 수 있는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회사 경영진이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에 보유 주식을 급히 처분했던 과정도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동양증권 노동조합 등은 현 회장 등 동양그룹 경영진을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지난주부터 고발인 조사를 시작한만큼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현재현 회장 등 동양그룹 임직원들을 잇따라 소환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동양사태로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는 약 4만9천여명. 피해액은 2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