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술 사업실패 사연 (사진= tvN `택시`)
김해숙이 사업실패 사연을 공개했다.
배우 김해숙은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해숙은 “다작을 하는 이유에 사업실패로 인한 깨달음이 있나?”라는 질문에 “요식사업을 했는데 지금도 그 음식을 안 먹는다”라고 사업실패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김해숙은 "생각조차 하기 싫다"면서 "다작을 하는 이유가 돈이라는 윤여정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숙은 “아무 대가도 없이 하라고 하면 못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김해숙은 “돈 많이 벌지 않나?”라는 질문에 “내가 농담처럼 63빌딩 옆에 64 빌딩이 지어질 거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 같은 경우 사업실패 후 바닥까지 내려갔었기에 복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집이 없어진 상황이었다. 40대는 빚을 갚는데 소비했다”라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