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가 지난 11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박카스 발매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매식에는 동아에스티 임직원 관계자와 현지 파트너社인 H&K Holding Company 김억년 대표, 채풍석 탄자니아 한인회장, Amri(아므리) 탄자니아 보건복지부 장관 비서실장, Jeremiah(제레미아) 탄자니아 혁명협회(여당) 대표, Chan(찬) 탄자니아 중국 상공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발매식은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탄자니아에 진출한 박카스의 성공적인 발매를 축하하는 자리로 박카스 제품 소개와 기념 케잌 커팅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동아에스티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고 탄자니아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자 탄자니아 보건복지부에 자사 의약품 3천만원 가량을 기부 했습니다.
탄자니아는 인구 수 약 4700만명,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1500달러로 이번 탄자니아 ‘박카스’ 발매로 동아쏘시오 그룹이 향후 아프리카 전역의 ‘박카스’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발매식을 기념한 축사에서 “아프리카 대륙에 첫 발을 내딛은 박카스가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 부탁 드린다”며 “박카스가 탄자니아 국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삶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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