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생일을 맞아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생일을 맞은 전효성은 팬들의 뜨거운 축하 릴레이에 깜찍한 인증 사진으로 화답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게시된 생일 기념 이미지들을 찍어 올리는가 하면 팬들이 보내온 선물 인증샷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시크릿은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4주년 축하와 동시에 5일과 13일 각각 생일을 맞은 한선화와 전효성의 생일파티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시크릿은 팬들을 위해 앞치마를 두른 채 직접 요리를 하고 함께 어울려 게임을 진행하는 등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4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해준 팬들에게 편지를 낭독,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전효성은 "생일과 데뷔일이 같아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가족과도 같은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은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사진=전효성 트위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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