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다이어트(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가수 아이유가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는 `모던타임즈`로 컴백한 아이유와의 게릴라데이트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묻자 "다이어트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사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찍으면서 살이 많이 쪘었다. 가수로 나타날 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래 신곡을 내고 결과를 본 다음에 잠을 잤는데 이번엔 너무 떨려셔 순위를 확인 못하고 잠들었다"며 컴백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순위가 높아서 기분 좋게 일어났다"며 새 앨범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8일 3집 `모던타임즈`의 타이틀곡 `분홍신`을 비롯해 13트랙 전 곡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