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슈퍼스타K5`는 생방송 2번째 라운드로, TOP8이 가장 고마운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정은우는 효린의 `내겐 너니까`를 선곡해 미니 드레스를 입고 차분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에게 "기타를 버리니 평범하다"는 평을 받으며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정은우는 눈물을 흘리며 "`슈퍼스타K`에 재도전한 사람 중 유일하게 TOP10에 들어간 사람이라고 들었다. 그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정은우와 함께 탈락자로 선정된 김민지와 플랜비는 국민투표에 돌입했다. `국민의 투표`을 통해 한주간 더 많은 득표 수를 얻은 한 팀이 다음 생방송에 진출하게 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탈락자 정은우 탈락하다니 아쉽다" "`슈퍼스타K5` 탈락자 의외네" "`슈퍼 "스타K5` 탈락자 발표할 때 마다 엄청 떨린다" "`슈퍼스타K5` 탈락자 정은우 무대 이제 못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슈퍼스타K5`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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