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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두드림치킨’ 전국 브랜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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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두드림치킨’ 전국 브랜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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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표 간식인 치킨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운영하는 유명 브랜드로부터 중소형 브랜드까지 수많은 치킨프랜차이즈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 지역마다 치킨체인점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러 경쟁력을 갖지 못한 브랜드들은 자연 도태되어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같이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치킨창업 시장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드림치킨(www.dudream.co.kr)은 지난 2008년 런칭한 이후 안산지역에서만 13호점을 계약했으며 현재 2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 치킨 브랜드에 비하면 가맹점 수가 크게 모자라지만 두드림의 20여개 점포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맛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는 계육에 나트륨 염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염 계육만을 사용하는 등 건강을 생각한 질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내실을 다져 온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에 힘입어 두드림치킨은 지난 2010년 첫 해외매장인 호주 골드코스트점을 오픈해 국내 토종 치킨 브랜드를 호주 현지에 정착시키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 프로농구 2012, 2013, 2014년도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의 공식 후원업체로 등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두드림치킨은 한 때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는 정보공개서를 누락해 지적을 받는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으나 이를 두드림치킨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드림치킨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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