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첫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 류현진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다저스가 0-2로 뒤진 2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애틀랜타 선발 투수 훌리오 테에란의 직구를 우측으로 밀어쳐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3루 주자 야시엘 푸이그가 여유있게 홈을 밝으며 류현진에게 1타점이 주어졌다.
이로써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데뷔 첫 타석에서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또한 이어진 찬스에서 다저스는 칼 크로포드의 우월 3점포로 4-2로 역전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3회말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5-4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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