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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하정우 "정경호 핑크마초, 달달한 매력있어"(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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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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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정우가 정경호를 핑크마초로 표현해 웃음을 줬다.



    5일 오후 4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KNN타워 광장에서 인스타일 더 레드카펫 무비 페스티벌 영화 `롤러코스터`(하정우 감독, (주)판타지오픽쳐스 제작)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감독과 정경호가 참석했다.

    하정우는 "어떻게 정경호 씨를 캐스팅하게 됐나. 평소에 욕을 잘 하던가?"라는 MC 양상국의 질문에 "그런건 아니다. 경호 만이 갖고있는 매력이 있다. 시청자들이 만나지 못한, 무의식에서 솟아오르는 거친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초같은 매력인가?"라는 질문에 "마초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마초로 표현을 한다면 핑크마초? 여성적인 면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달달하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탑승한 비행기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직전의 위기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롤러코스터’는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1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분에 초청됐다. 17일 개봉.(사진=영화 ‘롤러코스터’의 한 장면)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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