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사다리펀드 투자운영자문위원회가 운용사 공모 절차를 거쳐 2013년 제1차 사업인 스타트업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DSC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5개사입니다.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운용사의 업력과 자본, 경영안정성을 중시하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역량 있는 벤처캐피탈이 참여 가능하도록 평가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영위는 신생 벤처캐피탈, 유한회사형 벤처캐피탈, 게임·모바일 전문 투자운용사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운용사가 선정돼, 앞으로 일자리 창출이 크게 예상되는 산업 분야에 투자가 확대되고 벤처캐피탈의 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스타트업 펀드는 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해 활발한 창업과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펀드로 총 1천250억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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