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빵으로 간다 대화법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직빵으로 간다`라는 제목으로 메신져 대화내용이 올라왔다.
올라온 대화내용을 보면 누군가가 고백을 하고 그 고백에 거절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고백의 서두에 "직빵으로 간다"로 시작해 "내 키도 작고 못생기고...공부도 못하고 눈치도 없고..."등 스스로의 단점을 나열했지만 마지막에 "나랑 사겨줘"로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상대방 역시 서두에 "직빵으로 간다"로 시작해 바로 "싫다"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기면서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자도 직빵으로 썼네" "직빵으로 말한다. 재미없다" "거 참 묘하게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