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SBS `송포유`의 성지고 학생들과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승철 성지고(사진=SBS `송포유` 방송 캡처)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승철은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 방화동 성지고교를 찾아 교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이날 이승철은 "사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느니 더 성실하게 살아서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이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라"며 "꿈을 잃지 말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이승철에게 감사의 편지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성지고 학생들은 폴란드에서 열린 세계합창대회에 참가해 실버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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