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시장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와 거의 같은 수준인 6,460.0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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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0% 오른 8,689.1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28% 오른 4,196.6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7% 상승한 312.49로 3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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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9월 제조업 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시장의 상승세는 더 탄력을 받았다.
미국 정부가 17년 만에 일부 폐쇄되고 이탈리아 연립정부가 붕괴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증시에는 미리 반영돼 이날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종목으로는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지멘스사가 경쟁사보다 수익 격차를 늘리겠다는 최고경영자의 발언에 3.2% 급등했고, 고급 차량 제조사인 BMW는 차량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1.8% 뛰었다.
밀라노 증시에서 텔레콤 이탈리아는 자산 매각으로 내수 시장에 주력,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신용 평가사 골드만삭스가 전망하면서 `매수` 포지션을 취한 데 힘입어 5.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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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장에서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유니레버는 3분기 수익이 3∼3.5% 늘어나는 데 그치는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보고를 내놓으며 3.4%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