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전 여자친구
배우 백윤식의 전 여자친구 K 기자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K씨는 지난 9월 30일 119구조대에 의해 서울 모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1일 이 병원 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병원 측은 "K기자는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실려 왔다. 현재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K씨가 소속되어 있는 방송사 관계자는 "K씨는 현재 휴가 중으로 처리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백윤식과 K씨는 30살 차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K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과 결별한 상태이며, 백윤식에게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고 백윤식의 두 아들(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은 30일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 법무법인 측은 "지난 24일 만취한 K씨가 백윤식의 집에 막무가내로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며 "K씨가 집에 돌아가도록 권유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을 뿐, 폭행은 없었으며 오히려 K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반박해 치열한 진실 공방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