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신임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재임 중 한국거래소를 세계 10위권의 거래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오늘(1일) 부산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 일성으로 외연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최적의 해외 M&A 액션플랜을 수립해 글로벌화를 추진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대규모 M&A 자금이 필요한 만큼 그동안 중단됐던 IPO와 자체상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이어 사업 전반에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며 민간기업의 수익성 검증절차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아울러 "거래소가 공공기관에서 신속히 해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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