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직원 폭행 구설수에 올랐던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강 회장은 자료를 통해 "먼저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이런 성명을 발표하게돼 송구스럽다"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현장에서 당사자에게 사과를 했고, 약 1시간 후 재차 당사자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며 "어찌 되었건, 본인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