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최근 부산시 대저동 소재 테크센터에서 최준철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과 보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C-46 공중급유기 후방동체 구조물 첫 제품 납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KC-46 항공기는 미국이 현재 개발중인 최첨단 공중급유기로, 내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예정인 공중급유기 사업의 후보기종입니다.
대한항공은 보잉사에 오는 2027년까지 KC-46 공중 급유기 후방동체를 독점 공급하게 되며, 사업 규모는 1천억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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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현재 보잉과 에어버스의 차세대 민항기 핵심 부품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민간 항공기 중정비와 한국군과 미군에서 운용 중인 군용 항공기 정비 부문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