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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조롱, 무명가수 티아나 공격 "난 9천만 달러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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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조롱 (사진= 리한나 인스타그램)


미국의 가수 리한나가 한 무명가수를 원색적으로 조롱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무명가수인 티아나 테일러가 자신의 SNS에 아니타 베이커의 `Caught Up In The Rapture`을 부른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을 본 리한나는 갑자기 자신의 SNS에 티아나와 비슷한 가발을 자신의 동료에게 씌운 뒤 이를 놀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티아나는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리한나는 이 문제가 이만큼이나 커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짓을 계속해서 모두에게 저지르는 건 안 된다고 본다"고 비난했다.



(사진= 리한나 트위터)


하지만 리한나는 조롱을 계속 이어나갔다. 자신의 트위터 표지 사진을 티아나와 자산 가치를 비교한 사진으로 교체한 것. 리한나는 이 사진을 통해 자신의 자산 가치는 9천만 달러이며 티아나는 50만 달러 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이에 티아나는 "9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정도로 바쁜 사람이 구글링으로 그런 걸 찾을 시간은 있었나? 그 시간을 쪼개서 그런 이미지 따위를 만들었던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현재 리한나의 트위터 이미지는 삭제됐다.

한편 최근 리한나의 셀카 사진에 드라마 `굿닥터` 속 한 장면이 배경으로 담겨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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