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0일 중국 영화시장에서 CJ CGV의 높은 성장성을 이유로 목표가격을 종전의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국 영화 시장은 인구 백만명당 스크린수 확대와인당관람횟수증가로 2017년까지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CJ CGV는 상위 부동산 개발상들에게 인지도가 상승해 최근 2년간 매년 약 40여개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총 110개 사이트 계약. 현재 20개의 사이트는 2017년 140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영업이익은 2012년 140억원 적자에서 2017년 370억원 흑자 전환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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