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심경 고백 (사진= 빅이슈)
클라라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10월 1일 공개되는 `빅이슈` 제69호에는 클라라가 표지모델로 나섰다.
지난 5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엘지 트윈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레깅스 패션’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클라라는 최근
SBS `결혼의 여신`에 이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섹시함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여성 유방재건수술 지원 캠페인’, ‘대학생 반값 등록금 지원’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며 바쁜 일정 속에 지내고 있다.
이번 빅이슈 표지 촬영에서 클라라는 평소의 화려한 이미지 대신 분위기 있는 ‘가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계절감을 한껏 살린 니트 소재의 원피스로 멋을 낸 클라라는 카메라 앞에서 시종일관 감성을 한껏 담은 눈빛으로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발산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질책에 대해 “주위를 너무 못 봤고 아직 자신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 내공을 더 쌓아야겠고 겸손해져야겠다. 이번 깨달음으로 더 사랑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수년 동안 나름대로 연기 경력을 쌓아온 연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연기자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계획과 포부도 밝혔다.
특히 기존의 섹시 이미지가 굳어질 것에 대한 우려는 없느냐는 질문에 “준비 중인 작품들을 통해 계속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저의 다른 면도 봐주실 거라 믿는다”며 앞으로 연기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